세하주식회사는 지난 3월30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당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권육상 대표이사는 투자자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영의 정상화와
신뢰경영을 하겠다는 각오와 최근의 실적등에 관해 설명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시하였던
자본잠식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주주 여러분들과 거래처와 고객사, 직원들이 많은 걱정과 관심을
보여 주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것을 보면서 보다 정확하게
사실에 입각한 공식적인 정리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에너지 사업 투자분에 대한 회계적
정리가 2014년 회계연도에 대부분 진행되었지만 일부 남아 있던 미정리 투자금액을 전액 손실 처리하는
것으로 대주주인 유암코가 전략적 의사결정을 하여 2015년에 모두 반영하게 된 것이 유일한 이유라고
설명 하였다.
이러한 결과의 의미는 잠재적으로 정리 해야 할 사항을 남겨두고 미래 회사경영에 부담을 주는 것 보다는
이번 기회에 완전한 손실정리를 통하여 클린 컴퍼니(Clean Company)로서 재 탄생하는 것이 당사의 미래를
위해서 올바른 정도경영의 판단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진행한 사항이며, 현재에 대한 신뢰와 미래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 없이는 결정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결과 현재 회사는 자본잠식 50%이상의
상태가 되어 관리종목으로 있게 되지만 그 요건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진행하여 충분히 상황을
극복 해 나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과 고객사 여러분들께 약속 하겠다고 강조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반드시 시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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